에쓰오일은 울산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3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오후 온산농협 삼평경제사업장에서 신장열 울주군수와 류경표 에쓰오일 부사장, 농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300포(포당 40㎏)의 쌀을 구매했다. 온산읍에서 생산되는 전체 쌀의 1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