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입’ 심상정 의원의 인기 비결

[오늘의 한경+] '독한 입' 심상정 의원의 인기 비결 등
정의당 원내대표인 심상정 의원(사진)이 20일 대정부질문에 나섰는데 통합진보당 의원 연설 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대국민 공약사기”라고 호통치고 “민주주의 후퇴, 정치 실종의 가장 큰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는데도 여당 의원들의 고함이나 야유가 없었으니… 이유는?

장사하기에 적합한 ‘저수지상권’은?

장사 초보자들은 북적대는 곳이면 무조건 장사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강남역 상권이나 명동 상권처럼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 권리금, 보증금, 임대료를 제하고 이익을 내기란 쉽지 않은 일. 돈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갈 줄 모르는 명당 ‘저수지상권’은 오피스 상권과 주택가 상권이 만나는 곳.

이공계가 행정고시 수석을 싹쓸이

올해 행정고시 전체수석과 직종별 수석을 이공계 출신이 싹쓸이. 전공은 생명화학공학, 수리과학, 기계공학, 화학교육 등. 인문계 학생들한테 유리한 시험에서 이공계가 수석을 싹쓸이한 것을 어떻게 봐야 할지. 이공계 우수 인력이 창조경제를 견인? 민간 부문 이공계 우수 인력 고갈을 초래?

차기 Fed 의장 키가 152㎝라 다행?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키와 기준금리 간에 상관관계가 있을까? 키 152㎝인 재닛 옐런(사진)이 차기 Fed 의장으로 내정된 뒤 ‘키가 작아 다행’이란 분위기. 폴 볼커 이후 역대 의장의 키가 점점 작아졌고 기준금리도 점점 떨어져 이 둘의 상관계수가 0.995나 된다는 보고서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