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으로 美 고급차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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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 부사장이 20일(현지시간) 개막한 ‘2013 LA 오토쇼’에서 K900(한국명 K9)를 소개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AA.8065346.1.jpg)
기아차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막한 ‘2013 LA 오토쇼’에서 K9을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그동안 미국 중대형차 시장에서 ‘K7(현지명 카덴자)’ 하나로 버텨왔던 기아차는 K9을 앞세워 프리미엄 대형차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미국에서는 K900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기아차는 배기량 3.8L와 5.0L 두 가지 모델로 미국에서 연간 5000대가량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