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1300억원 규모의 SK건설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약세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SK케미칼은 전날보다 1100원(2.23%) 내린 4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전날 계열사인 SK건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참여 규모는 1292억58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7.44%에 달한다. 취득 주식수는 396만4980주이며, 취득 후 SK건설에 대한 지분율은 26.0%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