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하트북`] 8편. 심장병 예방을 위해 심장일기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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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건강을 위해 심장일기를 쓰자. 심장일기란 삶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생활방식까지 자세하게 기록하는 것이다. 식사와 운동, 수면 상태도 기록한다. 일상에서 얻는 다양한 느낌, 주변 상황이 내게 미치는 영향, 내 자신을 위해 하는 활동도 적는다. 심장일기는 내 몸과 마음이 최상의 상태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밝혀준다.
나의 행동과 선택의 패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내가 제대로 먹고 있지 않거나 충분히 자지 않거나 계획을 세운 대로 운동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이로써 심장일기는 내 삶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심장일기를 소중히 여기고 아껴야 한다.
심장일기는 아무 데나 써도 된다. 표지에 천을 씌운 수첩이나 속지가 백지인 양장본 수첩이나 평범한 스프링 공책이나 작문 공책이나 어느 것이든 좋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작성해도 상관없다. 심장일기는 나의 실제 모습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과정의 시작점이며, 중요한 점은 어디에 적느냐가 아니라 꾸준히 적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심장일기는 내 것이니 원하는 내용은 무엇이든 쓸 수 있다. 단 식사와 운동과 수면을 포함한 생활방식은 꼭 기록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의 지향점도 작성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가? 지금 당장 삶에서 바라는 점이 무엇인가? 내 목표는 무엇인가? 살을 빼고 싶은가? 건강해지고 싶은가? 자부심을 키우고 싶은가?
무엇을 써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잡힐 때도 있다. 그럴 때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삶에 빈 부분이나 공허함이나 진심으로 바꾸고 싶은 부분을 찾아본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행동과 나쁜 습관 또는 해로운 행동을 유발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본다. 또한 내게 필요한 사항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때와 그럴 때의 기분을 살펴보고 내게 필요한 사항을 전혀 배려하지 않을 때와 그럴 때의 기분도 살펴본다.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낸다. 진실을 찾아낸다.
이런 내용을 써가다 보면 더욱 중요한 질문들의 답을 찾고 싶어진다. 내 삶이 통제 불능인가?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가?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 연인 또는 남편과 헤어지고 싶지만, 그러자면 먼저 내 삶과 건강의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가?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이유를 알고 싶거나 두근거리는 증상을 멈추게 하고 싶은가? 자신감을 갖고 싶은가? 임신을 하고 싶은가?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는 삶이 아니라 현실에 충실한 삶을 누리고 싶은가? 이런 모든 것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적어보자. 삶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 즉 바로 잡고 싶은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런 점을 글로 옮기면 진짜로 실현된다. 바꾸고 싶은 부분을 아직 의식조차 못하고 있을 때 그런 점을 발견하는 좋은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다. 심장일기는 현재 상황을 분명하게 드러내준다.
습관과 기계적인 행동과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명백하게 밝혀준다. 언제부터인가 신경 쓰지 않고 하던 행동들을 글을 쓰면서 다시 알아차리게 되며, 앉은 자리에서 팝콘 한 봉지나 아이스크림 반 통, 쿠키 한 줄을 아무 생각 없이 우적우적 몽땅 먹어치우는 버릇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일주일 동안만 심장일기를 꾸준히 써보자.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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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동과 선택의 패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내가 제대로 먹고 있지 않거나 충분히 자지 않거나 계획을 세운 대로 운동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이로써 심장일기는 내 삶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심장일기를 소중히 여기고 아껴야 한다.
심장일기는 아무 데나 써도 된다. 표지에 천을 씌운 수첩이나 속지가 백지인 양장본 수첩이나 평범한 스프링 공책이나 작문 공책이나 어느 것이든 좋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작성해도 상관없다. 심장일기는 나의 실제 모습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과정의 시작점이며, 중요한 점은 어디에 적느냐가 아니라 꾸준히 적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심장일기는 내 것이니 원하는 내용은 무엇이든 쓸 수 있다. 단 식사와 운동과 수면을 포함한 생활방식은 꼭 기록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의 지향점도 작성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가? 지금 당장 삶에서 바라는 점이 무엇인가? 내 목표는 무엇인가? 살을 빼고 싶은가? 건강해지고 싶은가? 자부심을 키우고 싶은가?
무엇을 써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잡힐 때도 있다. 그럴 때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삶에 빈 부분이나 공허함이나 진심으로 바꾸고 싶은 부분을 찾아본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행동과 나쁜 습관 또는 해로운 행동을 유발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본다. 또한 내게 필요한 사항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때와 그럴 때의 기분을 살펴보고 내게 필요한 사항을 전혀 배려하지 않을 때와 그럴 때의 기분도 살펴본다.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낸다. 진실을 찾아낸다.
이런 내용을 써가다 보면 더욱 중요한 질문들의 답을 찾고 싶어진다. 내 삶이 통제 불능인가?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가? 사랑하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 연인 또는 남편과 헤어지고 싶지만, 그러자면 먼저 내 삶과 건강의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가?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이유를 알고 싶거나 두근거리는 증상을 멈추게 하고 싶은가? 자신감을 갖고 싶은가? 임신을 하고 싶은가?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는 삶이 아니라 현실에 충실한 삶을 누리고 싶은가? 이런 모든 것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적어보자. 삶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 즉 바로 잡고 싶은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런 점을 글로 옮기면 진짜로 실현된다. 바꾸고 싶은 부분을 아직 의식조차 못하고 있을 때 그런 점을 발견하는 좋은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다. 심장일기는 현재 상황을 분명하게 드러내준다.
습관과 기계적인 행동과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명백하게 밝혀준다. 언제부터인가 신경 쓰지 않고 하던 행동들을 글을 쓰면서 다시 알아차리게 되며, 앉은 자리에서 팝콘 한 봉지나 아이스크림 반 통, 쿠키 한 줄을 아무 생각 없이 우적우적 몽땅 먹어치우는 버릇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일주일 동안만 심장일기를 꾸준히 써보자. 일주일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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