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중소기업 판로 개척 '1사 1명품' 방송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 오전 6시 15분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1사 1명품’ 방송을 통해 원진상사의 ‘공깃돌 유아동 레깅스 6종 기획세트’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진상사’는 수면바지, 양말 등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할 만큼 품질을 인증 받은 기업이다.

24일 오전 6시 15분에 판매하는 ‘공깃돌 유아동 레깅스 6종 기획세트’는 겨울에 수면양말 원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극세사 원단으로 제작해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 신축성이 좋아 아이들의 활동복은 물론 포근한 착용감으로 수면용으로도 적합한 것이 장점.

특히 원진상사의 레깅스 팬츠는 디자인 특허를 획득했으며 제조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100%국내 생산만을 고집하는 제품이다. 레깅스 5종으로 구성했으며 방송기념으로 치마레깅스 또는 반바지를 추가 증정한다. 가격은 4만2000원이다.

‘1사 1명품’은 중소기업청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수익금 전액을 중소기업에 기부하는 방송이다. 롯데홈쇼핑은 올 들어 총 12개의 중소기업 상품을 ‘1사 1명품’을 통해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대외협력팀 이형식 팀장은 “롯데홈쇼핑은 1사 1명품을 비롯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품 판로를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영상 제작, 박람회 개최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