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중산층을 중심으로 가계의 소득이 서서히 늘고 있지만 지출은 그만큼 늘리지 않으면 불황형 흑자액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426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고,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증가율은 1.6%를 기록하는 등 1, 2분기보다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45만2천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 늘었지만 같은 기간 가계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1% 늘어나는데 그치는 등 가계의 불황형 흑자가 사상 최대 수준인 95만9천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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