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케이아이씨는 계열사인 이스타항공에 188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90.32%이다.

회사 측은 "이번 대여금은 케이아이씨의 경영권 변경 전 이스타항공에 대한 대여금을 케이아이씨 대여금으로 전환 회계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