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의 내복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2일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측은 이성민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다음달 방송 예정인 `미스코리아`는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원들이 고교시절 퀸카였던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로 권석장 감독, 서숙향 작가 콤비가 3여 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성민은 정선생 역을 맡아 또 한번의 연기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성민의 첫 촬영은 긴장감 대신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성민은 권석장 감독의 `파스타`, `마이프린세스`, `골든타임`에 이어 `미스코리아`로 4번재 호흡을 맞추는 만큼 친정에 돌아온듯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에 암했다.



전작들을 통해 이미 검증된 배우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성민은 첫 촬영부터 NG없이 완벽하게 모든 씬을 소화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첫 촬영에서 이성민은 유치장에 들어가게 된 `정선생`을 연기했다. 이성민은 실감나는 캐릭터 연출을 위해 본인이 직접 목이 다 늘어난 회색 내복을 준비해오는 한편, 내복 바람으로 촬영장을 활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권석장 감독, 배우 이성민, 모든 스태프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돋보이는 현장이었다. 첫 출발이 유쾌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민 내복 입은 모습 귀여워" "이성민 내복 사진만 봐도 빵터진다" "이성민 내복 드라마 기대된다" "이성민 내복 `미스코리아` 파이팅" "이상민 내복 유치장엔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 C&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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