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성호 투자자문부 팀장이 ‘신한 재태크 힐링스쿨’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의 성공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최성호 투자자문부 팀장이 ‘신한 재태크 힐링스쿨’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의 성공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부동산 투자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신한 재테크 힐링스쿨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동산, 세무 등 자산시장과 관련된 재테크 세미나와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강좌의 마지막 회차에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수길 상권을 주제로 현장학습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30여명의 고객들은 신한은행 투자자문부 부동산전문가들과 함께 체험형 세미나를 통해 가로수길 상권의 성장 비결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 체크포인트에 대해 학습했다.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고객은 “은행 이자는 낮고 펀드수익률도 눈에 안차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전문가를 통해 성공한 상권을 자세히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홍석영 신한은행 투자자문부장은 “최근 저금리 시대에 자산관리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신한PWM(신한은행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은 금융 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처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