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3타 잃고 '주춤'…월드컵골프 2R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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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3·SK텔레콤)가 21일 호주 멜버른 로열멜버른GC(파71·7046야드)에서 열린 국가대항전 월드컵골프대회 2라운드 개인전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9위가 됐다. 선두 토머스 비외른(덴마크)과 7타 차다.
배상문(27·캘러웨이)도 3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로 이틀 연속 부진했다. 한국은 합계 5오버파 289타로 독일 핀란드와 함께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단독 선두는 10언더파 274타를 친 미국이다.
올 월드컵골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우승을 가린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배상문(27·캘러웨이)도 3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로 이틀 연속 부진했다. 한국은 합계 5오버파 289타로 독일 핀란드와 함께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단독 선두는 10언더파 274타를 친 미국이다.
올 월드컵골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우승을 가린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