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내장재 납품업체인 현대공업과 엔브이에이치(NVH)코리아가 25~26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디지털 방송 송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알티캐스트도 오는 27~28일 청약을 받는다.

자동차 의자용 시트패드를 만드는 현대공업 공모가는 공모희망가(6500~7500원)의 상단인 75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투자자 공모 규모는 60만687주다. 상장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NVH코리아는 차량용 소음진동 패키지와 헤드라이너 모듈 업계 1위 업체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4000~4600원) 범위인 4500원으로 결정됐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알티캐스트 희망공모가는 7500~8500원이다. 상장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