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요즘 안 보이더니…' 크라제버거,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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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제버거'의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 크라제버거가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크라제버거의 본사인 크라제인터내셔날이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 신청을 했던 것으로 24일 밝혀진 것.
법원은 이미 지난 20일 크라제인터내셔날에 대한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 했으며, 오는 25일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하게 된다.
한편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지난 2000년대 고급 수제버거 사업을 국내 처음으로 전개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 매각이 추진돼 왔으나 끝내 주인을 찾지 못했다. 때문에 올 초부터 대다수의 가맹점이 문을 닫아 일부 마니아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크라제버거의 본사인 크라제인터내셔날이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 신청을 했던 것으로 24일 밝혀진 것.
법원은 이미 지난 20일 크라제인터내셔날에 대한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 했으며, 오는 25일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하게 된다.
한편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지난 2000년대 고급 수제버거 사업을 국내 처음으로 전개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 매각이 추진돼 왔으나 끝내 주인을 찾지 못했다. 때문에 올 초부터 대다수의 가맹점이 문을 닫아 일부 마니아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