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선수, 폭스바겐 분당 전시장에 나타난 이유는…
[ 최유리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미국 시카고컵스 임창용 선수에게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 4.2 LWB를 의전차로 제공하고, 이를 기념해 분당 전시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우토플라츠는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내고 2014년 시즌을 준비중인 임창용 선수가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동안 페이톤 4.2 LWB를 제공하며 후원할 계획이다. 페이톤 4.2 V8 LWB는 대부분의 생산 공정이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돼 하루 생산량이 약 30대에 불과한 최상위 모델이다.

한편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후원을 기념해 지난 24일 폭스바겐 분당전시장에서 40여팀의 고객들을 초청한 가운데 임창용 선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임 선수는 직접 전시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자필 사인볼을 증정하고, 포토타임을 함께하며 인사를 전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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