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60원 선 초반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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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반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5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2.00~1063.00원에 거래됐다. 1062.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자 원·달러 1개월물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70원 오른 1061.9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엔·원 환율 하락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 지지력 또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엔·달러 향방에 따라 원·달러 역시 동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8.00~106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지난 25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2.00~1063.00원에 거래됐다. 1062.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자 원·달러 1개월물이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70원 오른 1061.9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엔·원 환율 하락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 지지력 또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엔·달러 향방에 따라 원·달러 역시 동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8.00~106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