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세계적 광고인' 밥 이셔우드 영입
이노션월드와이드가 광고계 거장으로 꼽히는 밥 이셔우드(사진)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영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의 유명 광고인을 영입한 것이다.

호주 국적인 이셔우드는 1996~2008년 세계적 광고대행사인 영국 사치앤드사치(Saatchi&Saatchi)에서 최고책임자를 지냈다. 도요타, P&G 등 글로벌 기업의 광고를 만들었고 국제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