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017년까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200개를 선정,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등 창조기업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

창업 후 3년 이상 됐고, 매출액이 100억원 이하이면서 정부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출금리를 연 1.5%포인트 감면받고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는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