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3분기 영업익 100억 '사상최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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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는 지난 3분기 매출액 1150억4900만원, 영업이익 100억6100만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73.49%, 34.39% 증가하는 것으로, 사상 최대치다. 또 교보증권 예상 매출액 1124억원과 예상 영업이익 89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부품업체와 달리 비에이치가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을 유지해 차별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내년 베트남 공장에서의 물량증가와 내부증설을 통해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및 보급형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해외 신규거래선 확보도 향후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비에이치가 2014년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률 8~9%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4년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로 저평가됐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는 전년동기보다 73.49%, 34.39% 증가하는 것으로, 사상 최대치다. 또 교보증권 예상 매출액 1124억원과 예상 영업이익 89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부품업체와 달리 비에이치가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을 유지해 차별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내년 베트남 공장에서의 물량증가와 내부증설을 통해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및 보급형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해외 신규거래선 확보도 향후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비에이치가 2014년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률 8~9%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4년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로 저평가됐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