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태블릿PC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40분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700원(3.60%) 상승한 2만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주가 상승은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태블릿PC가 노트북PC를 대체함에 따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모바일 오피스SW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조업체의 기본 탑재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