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CT-P10)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2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1300원(3.08%) 오른 4만3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류머티즘 치료제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CT-P10`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공급물량은 총 1천200억원입니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1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의 451억원보다 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80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2%로 집계됐습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유럽 승인이 지연되면서 2분기 매출액이 615억원으로 떨어졌지만, 램시마의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이 가까워지면서 매출규모가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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