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강세…실적 개선 "신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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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950원(4.82%)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20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50억30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59.3%와 26.0% 증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방신기 일본 돔투어 70만명, 슈퍼쥬니어 돔투어 10만명에 대한 로열티수익과 일부 MD상품 매출. 엑소의 음반 음원 판매도 실적에 반영됐다"며 "3분기 실적을 계기로 에스엠 실적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동방신기 스테디움 15만명, 한중일 에스엠 타운 콘서트, 엑소, 샤이니의 음반 음원 매출액 인식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엑소, 슈퍼주니어 중심의 중국 활동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울림 레이블, 드라마 & 예능 제작 등의 활성화로 연결 대상인 SM C&C의 매출액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9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950원(4.82%)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20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150억30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59.3%와 26.0% 증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방신기 일본 돔투어 70만명, 슈퍼쥬니어 돔투어 10만명에 대한 로열티수익과 일부 MD상품 매출. 엑소의 음반 음원 판매도 실적에 반영됐다"며 "3분기 실적을 계기로 에스엠 실적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동방신기 스테디움 15만명, 한중일 에스엠 타운 콘서트, 엑소, 샤이니의 음반 음원 매출액 인식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엑소, 슈퍼주니어 중심의 중국 활동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울림 레이블, 드라마 & 예능 제작 등의 활성화로 연결 대상인 SM C&C의 매출액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