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녹화중단 '초유의 사태' 발생…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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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녹화중단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이 녹화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 올리브 '한식대첩' 결승전 녹화 현장에서 당시 경북팀과 전남팀이 ‘지역 최고의 5첩 반상’을 주제로 음식을 만들던 도중 갑자기 스튜디오에서 ‘펑’하는 굉음이 들려 녹화가 일시 중단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남팀의 가스레인지 옆에 놓인 유리그릇이 뜨겁게 달궈져 싱크대의 찬물에 닿자마자 엄청난 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산산조각 나버린 것.
제작진은 요리 프로그램의 특성상 불을 사용해 진행되는 만큼 도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녹화를 잠시 멈췄다.
이후 전남팀 정금례 도전자가 유리조각에 손가락을 조금 베인 것을 제외하고는 진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 대기하고 있던 의료팀을 불러 응급조치를 취한 후 신속하게 대결을 재개했다.
한편 30일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발생한 사고와 손가락 부상으로 고군분투하는 전남팀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경북팀 또한 전국 8도 대표 중 유일하게 데스매치를 치르지 않고 단숨에 결승까지 달려온 강자인 까닭에 팽팽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한식대첩 녹화중단이라니..안 다쳐서 다행", "한식대첩 녹화중단 긴장감 백배", "한식대첩 벌써 결승전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이 녹화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 올리브 '한식대첩' 결승전 녹화 현장에서 당시 경북팀과 전남팀이 ‘지역 최고의 5첩 반상’을 주제로 음식을 만들던 도중 갑자기 스튜디오에서 ‘펑’하는 굉음이 들려 녹화가 일시 중단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남팀의 가스레인지 옆에 놓인 유리그릇이 뜨겁게 달궈져 싱크대의 찬물에 닿자마자 엄청난 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산산조각 나버린 것.
제작진은 요리 프로그램의 특성상 불을 사용해 진행되는 만큼 도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녹화를 잠시 멈췄다.
이후 전남팀 정금례 도전자가 유리조각에 손가락을 조금 베인 것을 제외하고는 진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 대기하고 있던 의료팀을 불러 응급조치를 취한 후 신속하게 대결을 재개했다.
한편 30일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발생한 사고와 손가락 부상으로 고군분투하는 전남팀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경북팀 또한 전국 8도 대표 중 유일하게 데스매치를 치르지 않고 단숨에 결승까지 달려온 강자인 까닭에 팽팽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한식대첩 녹화중단이라니..안 다쳐서 다행", "한식대첩 녹화중단 긴장감 백배", "한식대첩 벌써 결승전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