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3)가 러시아 매체가 뽑은 `2014년 소치올림픽을 빛낼 15대미녀`로 선정됐다.





러시아 스포츠 매체는 29일(한국시각) `소치 올림픽 최고의 미녀들`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대회 출전이 예상되는 85개국 남녀 5000여명 선수들 가운데 15명의 진정한 미녀들을 소개하면서 그 리스트에 김연아를 올려놓았다.





`15대미녀` 리스트에서 김연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자친구 린지 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피겨 스케이팅 부분에선 핀란드의 키라 코르피, 이탈리아의 안나 카펠리니, 러시아의 엘라나 일리인, 캐나다의 테사 버츄 등이 꼽혔다.





한편, 김연아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자그레브`에 출전한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6일, 프리스케이팅은 다음 날인 7일에 진행된다.





`김연아 15대미녀 선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15대미녀 선정됐다니 뿌듯하다" "김연아 15대미녀 선정될 만하지 정말 이쁘다" "김연아 15대미녀 선정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연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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