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임대사업 서대문·성동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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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사업은 거주와 안정적인 소득을 겸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서울에서 거주 주택을 처분해 주택임대사업을 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우선 투자 가능한 금액을 정하면 임대사업을 할 수 있는 지역과 수익률이 보인다. 임대전문 정보회사 렌트라이프가 올해 거래된 다가구 주택의 거래가격과 임대수익률로 유망지역을 추천했다.
우선 5억원 미만으로 투자하려면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가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인 5억원대로 주택임대사업이 가능한 지역이다. 서울 도심이나 강남과 가깝지만 투자금액은 크지 않아 수익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도심과 강남 모두 20분 이내로 출퇴근 가능한 성동구의 경우 다가구 주택의 매매가격은 평균 4억8000만원대다. 100% 월세를 놓을 때 예상 임대수익률은 연 7.7%다. 서대문구 역시 종로구, 중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입지가 좋은 편이다. 예상 임대수익률은 연 6.7%로 서울 평균 연 5.8%보다 높다.
투자금액이 6억~7억원대라면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도심과 가까운 중구, 동대문구뿐만 아니라 강남권 배후 거주지역인 관악구, 광진구, 동작구에서도 주택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개통과 함께 마포, 여의도권 임대수요가 크게 늘어난 강서구도 매력적인 투자처다. 이들 지역은 투자수익률도 높다. 서울에서 가장 임대수익률이 높은 관악구는 예상 수익률이 연 7.8%다.
10억원 이상으로 투자한다면 강남구, 마포구, 용산구가 가능하다. 투자금액이 큰 만큼 임대수익률은 연 3~4%대로 서울 평균 수익률을 밑돌지만 거주환경이 좋은 게 장점이다. 강남권 대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생활 반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고소득이 가능한 강남을 주택임대사업지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5억원 미만으로 투자하려면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가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인 5억원대로 주택임대사업이 가능한 지역이다. 서울 도심이나 강남과 가깝지만 투자금액은 크지 않아 수익률이 높다는 분석이다. 도심과 강남 모두 20분 이내로 출퇴근 가능한 성동구의 경우 다가구 주택의 매매가격은 평균 4억8000만원대다. 100% 월세를 놓을 때 예상 임대수익률은 연 7.7%다. 서대문구 역시 종로구, 중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입지가 좋은 편이다. 예상 임대수익률은 연 6.7%로 서울 평균 연 5.8%보다 높다.
투자금액이 6억~7억원대라면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도심과 가까운 중구, 동대문구뿐만 아니라 강남권 배후 거주지역인 관악구, 광진구, 동작구에서도 주택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개통과 함께 마포, 여의도권 임대수요가 크게 늘어난 강서구도 매력적인 투자처다. 이들 지역은 투자수익률도 높다. 서울에서 가장 임대수익률이 높은 관악구는 예상 수익률이 연 7.8%다.
10억원 이상으로 투자한다면 강남구, 마포구, 용산구가 가능하다. 투자금액이 큰 만큼 임대수익률은 연 3~4%대로 서울 평균 수익률을 밑돌지만 거주환경이 좋은 게 장점이다. 강남권 대형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생활 반경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고소득이 가능한 강남을 주택임대사업지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