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소닉’ 손흥민(21)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정규리그에서 5, 6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의 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끝난 2013~2014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지난달 9일 함부르크와의 12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2~4호골을 한꺼번에 올린 손흥민은 3주 만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가치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