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국세청 간부들은 병마개를 잘 만드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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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간부들은 병마개를 잘 만드나?
병마개 2위 업체 세왕금속공업 사장은 국세청 간부 출신. 전 사장과 전전 사장도 국세청 간부 출신. 병마개 1위 업체 삼화왕관의 부회장 감사 부사장도 국세청 간부 출신. 국세청 간부들은 병마개를 잘 만드나? 국세청이 2010년 1개, 2011년 1개, 올해 3개 병마개 업체를 승인한 게 순전히 “경쟁시키기 위해서”라고?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에서 두 번 놀란 이유
말레이시아 새 행정수도 푸트라자야를 방문한 한국인은 두 번 놀란다나. “말레이시아가 이렇게 잘사는 나라였나?”라고 했다가, 좀 더 둘러보고 나서는 “세종시는 왜 푸트라자야의 반도 못 따라가나?”라고 반문. 마하티르 전 총리가 14년간 심혈을 기울여 건설했다는 이 도시. 대체 어떻길래?
청와대 인물탐구(2)=박준우 정무수석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않고 술자리를 만들지 않는 박준우 정무수석(사진). 33년 동안 외교관으로 일한 그에게 정무수석을 맡길 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격상시키라는 뜻도 포함됐을 터. “정무수석이 안 보인다”는 여의도 불만을 잠재우고 역할 재정립에 성공할지.
만도 주식 저가 매수한 개미들의 승리
주식투자가 별건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그만이지. 올해 만도 주식이 대표적인 경우. 계열사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했을 때 애널리스트들은 혹평을 쏟아냈고 주가가 곤두박질했는데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저가매수한 덕에 반년 새 2배로 올랐으니 전문가도 모르는 게 주가.
※12월 말까지 한경+ 구독을 신청한 독자 중 250명을 추첨해 태블릿(20대),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30대), 32기가 USB 메모리 등을 드립니다.
병마개 2위 업체 세왕금속공업 사장은 국세청 간부 출신. 전 사장과 전전 사장도 국세청 간부 출신. 병마개 1위 업체 삼화왕관의 부회장 감사 부사장도 국세청 간부 출신. 국세청 간부들은 병마개를 잘 만드나? 국세청이 2010년 1개, 2011년 1개, 올해 3개 병마개 업체를 승인한 게 순전히 “경쟁시키기 위해서”라고?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에서 두 번 놀란 이유
말레이시아 새 행정수도 푸트라자야를 방문한 한국인은 두 번 놀란다나. “말레이시아가 이렇게 잘사는 나라였나?”라고 했다가, 좀 더 둘러보고 나서는 “세종시는 왜 푸트라자야의 반도 못 따라가나?”라고 반문. 마하티르 전 총리가 14년간 심혈을 기울여 건설했다는 이 도시. 대체 어떻길래?
청와대 인물탐구(2)=박준우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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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주식 저가 매수한 개미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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