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열애중인 재벌남 전처 에리카 백스터 `같은고향 출신 모델동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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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30)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전처인 에리카 백스터와 미란다커가 같은 고향 출신 모델로 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 언론은 2일(현지 시간) 미란다 커가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한 지 약 2개월 가량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커와 열애설이 불거진 제임스 패커(46) 회장은 전처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주 3대 재벌이다.
미란다커와 파커 회장은 각자 배우자가 있던 시절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지난해 타히티 섬의 럭셔리 리조트에서 함께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란다커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도 패커 회장이 사업적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제임스 파커의 전처 에리카 백스터는 호주 뉴사웃웨일즈 주구네다에서 태어나 미란다 커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향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두 번째 부인인 모델 출신 에리카 백스터와 이혼했으며 미란다커는 지난 10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6)과 이혼했다. 미란다커는 올랜도 볼룸과의 사이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사진= 미란다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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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란다커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도 패커 회장이 사업적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제임스 파커의 전처 에리카 백스터는 호주 뉴사웃웨일즈 주구네다에서 태어나 미란다 커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향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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