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태국 '싱하맥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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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태국 1위 주류업체인 분럿 브루어리와 공식 협력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계약으로 분럿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싱하맥주’를 내년부터 공식 수입하기로 했다. 330mL 병맥주의 국내 출고가격은 1950원이고 알코올 도수는 5도다. 하이트진로는 또 분럿의 유통망을 통해 참이슬, 참이슬 클래식, 진로24 등 소주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분럿과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하이트진로는 이번 계약으로 분럿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싱하맥주’를 내년부터 공식 수입하기로 했다. 330mL 병맥주의 국내 출고가격은 1950원이고 알코올 도수는 5도다. 하이트진로는 또 분럿의 유통망을 통해 참이슬, 참이슬 클래식, 진로24 등 소주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분럿과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