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 열차 탈선사고로 4명 사망 6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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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여객 열차의 탈선으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뉴욕 지역 방송 WABC는 1일(현지시간) 뉴욕 브롱크스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나 4명이 사망하고 67명이 부상 당했다고 전했다.
사고 열차는 뉴욕시 북쪽 160km 지점의 허드슨 벨리에 있는 포킵시를 출발해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열차는 브롱크스의 스퓨이텐 듀이빌 역의 길게 커브가 꺾인 구간에서 오전 7시30분께 선로를 벗어났다.
열차에 탑승했던 프랭크 타툴리 씨는 "열차가 탈선 후 스스로 열차에서 나왔다"며 "다른 승객들은 들 것에 의해 나왔다"고 말했다.
오전 9시께 현장에 도착한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사고로 숨진 4명의 뉴욕 주민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ation Safety Board)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미국 뉴욕 지역 방송 WABC는 1일(현지시간) 뉴욕 브롱크스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나 4명이 사망하고 67명이 부상 당했다고 전했다.
사고 열차는 뉴욕시 북쪽 160km 지점의 허드슨 벨리에 있는 포킵시를 출발해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열차는 브롱크스의 스퓨이텐 듀이빌 역의 길게 커브가 꺾인 구간에서 오전 7시30분께 선로를 벗어났다.
열차에 탑승했던 프랭크 타툴리 씨는 "열차가 탈선 후 스스로 열차에서 나왔다"며 "다른 승객들은 들 것에 의해 나왔다"고 말했다.
오전 9시께 현장에 도착한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사고로 숨진 4명의 뉴욕 주민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ation Safety Board)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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