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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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는 박창규 사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추운 날씨 속에서 연탄 4만 장을 기부하고 12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불우이웃에게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기부(매칭 그랜트 제도)하는 ‘사랑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을 고쳐주고 문화 소외계층에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