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와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빌딩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AIA생명은 해당 빌딩의 81.6% 지분(약 2000억원)을 소유하게 됐다.
내년 상반기까지 AIA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빌딩의 일부 층은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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