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자연채' 사용 대상 발표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3일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자연채' 사용 대상 19개 단체를 확정, 발표했다.

'자연채'는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다. '자연 그대로'란 의미로 청정 지역 광주시의 친화경 이미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07년 상표등록을 마친 광주시는 품질의 균일성, 포장의 규격화, 위해물질 안전성, 품진관리 수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자연채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다. 자연채는 2009년, 2010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된 '자연채' 상표 사용 대상은 청아랑영농조합, 도척버섯작목반, 건강나라농원, 광주지구 축산업협동조합, 다한 영농조합, 대농바이오 영농조합, 쌀연구회 친환경작목반, 참농원, 선농산, 정지2리 채소작목반, 사관작목반, 삼성유기농 영농조합, 영농조합 은화, 초월버섯작목반, 지산영농조합, 물푸레, 도수채소작목반, 초월친환경작목반, 청보 등 19개 단체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