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아들 김신 장군, 회고록 출판기념회
백범의 둘째 아들인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91·백범김구기념사업회장)이 회고록 ‘조국의 하늘을 날다’를 출간하고 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1922년부터 ‘백범일지’ 중국어판이 나온 1994년까지 72년간을 회고록에 담았다.

김 회장(왼쪽)이 사위인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전 빙그레 회장·가운데) 등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