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테마관광단지 조성한다고?

충북 음성군수가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생가 일대를 ‘반기문 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는데…. 650억원을 들여 2016년 준공한다느니, 한화 동부 등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있다느니 등 제법 구체적. 그러나 담당자는 “처음 듣는 소리”란 반응. 선거철 임박했으니 일단 지르고 보자?

주가 전망 ‘스트라이크존’이 넓다

증권사들이 내년에는 코스피지수가 1800~2500 사이에서 오르내릴 거라고 예상했는데…. 이렇게 ‘스트라이크존(최저치와 최고치의 폭)’이 넓은 예상이라면 초등학생인들 못할까. 최근 10년 연간 전망을 분석했더니 ‘장밋빛’으로 예상하면서도 빗나가지 않게 폭을 넓게 잡은 게 특징.

KB금융은 왜 ‘통 큰’ 베팅에 나섰나?

KB금융이 우리파이낸셜 인수 금액으로 2800억원을 제시. 경쟁상대 대신증권보다 300억원쯤 더 써냈는데. “너무 지른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지만 국민은행이 비리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특별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 공격적으로 베팅한 것”이라는 분석도.

[오늘의 한경+] 반기문 테마관광단지 조성한다고? 등
탤런트 민송아, 파리 전시회에 참가


탤런트 민송아 씨(30·사진)가 프랑스 파리 미술전시회 ‘살롱 앙데팡당전’에 ‘올해의 젊은 작가상’ 후보로 참가해 화제. 민씨는 KBS 2TV ‘동안미녀’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았고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도 활약했던 탤런트이자 홍익대 회화과를 나온 화가. 지난 6월에는 루브르박물관 전시회에 참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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