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BS금융지주에 대해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정태 연구원은 "BS금융지주는 실적이 가장 안정적이고 또한 가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로 은행 프리미엄을 지속할 것"이라며 "다음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현재는 경남은행 인수전에 참여, 8주간의 시간을 갖고 실사를 하고 있다"며 "일정부분 자본조달은 각오해야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주가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