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CEO 공모 오늘 마감…"연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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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진 기자 ] KT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을 4일 마감한다.
KT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차기 CEO 후보자 공모가 이날 오후 6시 마감된다.
응모자에 대한 심사는 CEO 추천위원회에서 진행한다. CEO 추천위는 공모 응모자 외 전문 기관으로부터 추천 등을 받아 후보자 군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후 CEO 추천위가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KT 측은 "CEO 추천위가 연내 최종후보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되는 CEO의 임기는 2017년 정기주총까지다.
다만 KT는 '최종 1인'이 확정될 때 까지는 CEO 선정과 관련된 발표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차기 CEO 후보로는 정보통신부 또는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료 출신, 전·현직 삼성전자 출신 등 민간 기업, KT 내부 인사 등 3개군으로 압축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구성된 CEO 추천위원회에 사내이사 중 한 명인 김일영 KT 사장(코퍼레이트 센터장)이 포함, 차기 CEO 후보군에 표현명 현 KT 회장 직무대행이 후보로 추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KT CEO 추천위원회는 사내이사인 김일영 KT 사장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은 사외이사인 이현락 세종대학교 석좌교수가 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KT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차기 CEO 후보자 공모가 이날 오후 6시 마감된다.
응모자에 대한 심사는 CEO 추천위원회에서 진행한다. CEO 추천위는 공모 응모자 외 전문 기관으로부터 추천 등을 받아 후보자 군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후 CEO 추천위가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KT 측은 "CEO 추천위가 연내 최종후보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되는 CEO의 임기는 2017년 정기주총까지다.
다만 KT는 '최종 1인'이 확정될 때 까지는 CEO 선정과 관련된 발표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차기 CEO 후보로는 정보통신부 또는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료 출신, 전·현직 삼성전자 출신 등 민간 기업, KT 내부 인사 등 3개군으로 압축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구성된 CEO 추천위원회에 사내이사 중 한 명인 김일영 KT 사장(코퍼레이트 센터장)이 포함, 차기 CEO 후보군에 표현명 현 KT 회장 직무대행이 후보로 추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KT CEO 추천위원회는 사내이사인 김일영 KT 사장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은 사외이사인 이현락 세종대학교 석좌교수가 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