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3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오전 10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9%(300원)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삼성그룹이 실시한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0)가 교체되며 이틀 간 하락했다.

이날 상승은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후속대책이 건설업종에 수혜를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