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세…美 고용지표 앞두고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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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58.58포인트(2.28%) 하락한 1만5391.0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평균주가가 장중 1만5326까지 떨어졌다"며 "소프트뱅크 등을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오는 6일 미국 11월 고용 통계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4엔 내린 102.32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41.26으로 전 거래일보다 18.59포인트(0.84%) 올랐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157.29(0.66%)포인트 떨어진 2만3753.18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2.63포인트(0.15%) 오른 8405.18을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92.27로 0.85% 하락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4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58.58포인트(2.28%) 하락한 1만5391.0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평균주가가 장중 1만5326까지 떨어졌다"며 "소프트뱅크 등을 중심으로 한 차익실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오는 6일 미국 11월 고용 통계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4엔 내린 102.32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41.26으로 전 거래일보다 18.59포인트(0.84%) 올랐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157.29(0.66%)포인트 떨어진 2만3753.18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2.63포인트(0.15%) 오른 8405.18을 나타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92.27로 0.85% 하락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