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신약후보물질 관련 일본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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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회장 이정치)이 수퍼박테리아에 대항할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 및 제조방법과 관련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일동제약이 개발한 ‘신규 펩티드 데포르밀라제 저해제 화합물(IDP-73152)’은 기존 약제들과는 달리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세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유해 병원균을 무력화시키는 항생제다. 수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등에 두배 이상의 항균력을 보여 난치성 감염질환의 치료와 감염관리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일본 특허 외에 미국 ?유럽 ? 중국 ? 인도 등에서도 특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일동제약이 개발한 ‘신규 펩티드 데포르밀라제 저해제 화합물(IDP-73152)’은 기존 약제들과는 달리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세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유해 병원균을 무력화시키는 항생제다. 수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등에 두배 이상의 항균력을 보여 난치성 감염질환의 치료와 감염관리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일본 특허 외에 미국 ?유럽 ? 중국 ? 인도 등에서도 특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