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첨단 화학기업인 솔베이그룹은 4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토마스 베너 솔베이그룹 솔베이실리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솔베이그룹은 2016년까지 새만금산업단지 내 9만9000㎡ 부지에 1억1000만달러를 들여 친환경 첨단 화학소재 공장을 짓기로 했다. 생산제품은 친환경 화학소재 ‘고분산 실리카’로 공업용품에서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