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창작집단 '또 다른 시선', 17일부터 '남촌연구'展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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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작집단 ‘또 다른 시선’이 오는 11~17일 서울 광화문 지하보도 내 광화랑에서 ‘남촌연구’전을 연다.
의사와 약사, 간호사, 사진학 교수, 디자이너, 영양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6명의 작가로 구성된 ‘또 다른 시선’의 이번 전시는 2007년 ‘북촌연구’전과 2010년의 ‘서촌·공사중’전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남촌은 조선시대 남산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도성의 남쪽을 일컫는 말로,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 국보 제1호 숭례문 등을 품은 의미 있는 공간인데도 격동의 근대사를 겪으며 버려지고 잊혀졌다는 게 이들의 인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의 흔적과 치열한 삶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의사와 약사, 간호사, 사진학 교수, 디자이너, 영양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6명의 작가로 구성된 ‘또 다른 시선’의 이번 전시는 2007년 ‘북촌연구’전과 2010년의 ‘서촌·공사중’전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남촌은 조선시대 남산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도성의 남쪽을 일컫는 말로,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 국보 제1호 숭례문 등을 품은 의미 있는 공간인데도 격동의 근대사를 겪으며 버려지고 잊혀졌다는 게 이들의 인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의 흔적과 치열한 삶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