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CC, 18홀 도는데 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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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그린피+수동카트+노캐디'…2014년 1월 말까지
국내 최대 골프장인 군산CC(81홀)에서 그린피와 수동 카트비를 합쳐 1인당 4만8000원이면 18홀 라운드가 가능하다. 그린피를 5만원 이하로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산CC는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평일 퍼블릭코스의 18홀 그린피로 정상가(9만원)의 절반인 4만5000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인 기준으로 그린피 4만5000원에다 카트비 1만5000원, 캐디피 2만5000원을 합쳐 총 라운드 비용이 8만5000원이면 된다.
이 비용을 더 낮출 수 있다. 군산CC는 캐디 없이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즉 캐디를 동반하지 않을 경우 라운드 비용이 1인당 6만원으로 싸진다. 게다가 전동카트 대신 자신이 직접 끌고 다닐 수 있는 수동카트를 이용할 경우 1인당 3000원만 내면 돼 총 라운드 비용이 4만8000원이면 된다.
군산CC는 또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숙박비를 포함한 1박2일 패키지 요금을 10만원으로 책정했다. 1인당 1만원의 숙박료만 추가로 내면 된다. 티오프 시간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황금시간대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가능토록 했다. 주말 그린피는 8만5000원(36홀 패키지는 16만원)이다. 회원제 코스는 주중에 6만5000원, 주말에 10만5000원이다.
박성주 군산CC 대표는 “지방 골프장의 한계를 벗어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올겨울에는 파격적으로 4만원대의 그린피와 1박2일 초저가 패키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주중 4박5일간 라운드할 경우 그린피 및 카트비, 숙박비를 포함해 1인당 34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예약 (063)472-3355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군산CC는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평일 퍼블릭코스의 18홀 그린피로 정상가(9만원)의 절반인 4만5000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인 기준으로 그린피 4만5000원에다 카트비 1만5000원, 캐디피 2만5000원을 합쳐 총 라운드 비용이 8만5000원이면 된다.
이 비용을 더 낮출 수 있다. 군산CC는 캐디 없이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즉 캐디를 동반하지 않을 경우 라운드 비용이 1인당 6만원으로 싸진다. 게다가 전동카트 대신 자신이 직접 끌고 다닐 수 있는 수동카트를 이용할 경우 1인당 3000원만 내면 돼 총 라운드 비용이 4만8000원이면 된다.
군산CC는 또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숙박비를 포함한 1박2일 패키지 요금을 10만원으로 책정했다. 1인당 1만원의 숙박료만 추가로 내면 된다. 티오프 시간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황금시간대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가능토록 했다. 주말 그린피는 8만5000원(36홀 패키지는 16만원)이다. 회원제 코스는 주중에 6만5000원, 주말에 10만5000원이다.
박성주 군산CC 대표는 “지방 골프장의 한계를 벗어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올겨울에는 파격적으로 4만원대의 그린피와 1박2일 초저가 패키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주중 4박5일간 라운드할 경우 그린피 및 카트비, 숙박비를 포함해 1인당 34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예약 (063)472-3355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