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형 산업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융합 선도기업 20개사와 산업융합 품목 45개를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산업융합 선도기업에는 전자칠판의 핵심 기술을 국내 처음이자 세계 세 번째로 개발한 아하정보통신, 국내 유일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내장된 일체형 스마트 TV를 시장에 내놓은 브릴리언츠 등 유망 중견기업들이 포함됐다. 3D(차원) 프린터를 개발한 캐리마도 이름을 올렸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