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3년연속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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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박용만 회장 뒤이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3년 연속 대학생이 선정한 ‘올해의 CEO’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격주간 대학생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는 소비자패널 틸리언과 함께 지난달 15~20일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주목한 CEO’를 설문조사한 결과 30.6%가 기업집단 부문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뽑았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6.1%),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5.8%), 구본무 LG그룹 회장(5.7%),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4.3%)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은 기업집단 부문 외에도 IT·전자 통신(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22.6%)·증권(김석 삼성증권 사장 15.1%), 보험(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11.6%)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꿰찼다.
KB그룹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등 3개 부문에서 1위 CEO를 배출했다. 이 밖에도 장재영 신세계 사장(유통·운송), 김범수 카카오 의장(인터넷·게임·모바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서비스·소비재)이 각 부문에서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장진원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jjw@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하는 격주간 대학생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는 소비자패널 틸리언과 함께 지난달 15~20일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주목한 CEO’를 설문조사한 결과 30.6%가 기업집단 부문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뽑았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6.1%),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5.8%), 구본무 LG그룹 회장(5.7%),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4.3%)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은 기업집단 부문 외에도 IT·전자 통신(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22.6%)·증권(김석 삼성증권 사장 15.1%), 보험(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11.6%)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꿰찼다.
KB그룹은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등 3개 부문에서 1위 CEO를 배출했다. 이 밖에도 장재영 신세계 사장(유통·운송), 김범수 카카오 의장(인터넷·게임·모바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서비스·소비재)이 각 부문에서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장진원 한국경제매거진 기자 jj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