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공익, 천식도 아닌데?…알고보니 아버지가!
김영광 공익 근무

배우 김영광이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한다.

김영광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영광이 12월에 입대한다. 6개월 간 공익 근무를 할 예정이며 조용히 입대를 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김영광 공익 근무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으로 국가유공자 3급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김영광의 아버지는 전쟁 후유증으로 김영광이 초등학생 때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영광은 6개월간 대체 복무를 하며 오는 2014년 상반기에 소집해제할 예정이다.

김영광 공익 근무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광 무슨 일인가 했더니 아버지 때문이구나", "김영광 공익, 편해서 좋겠네", "김영광 공익, 아무도 뭐라 못 하겠어", "김영광 공익, 아버지 덕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 후 2008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트리플',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으로 얼굴을 알려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