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얼마나 심하길래…'황사마스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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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황사마스크 필수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고 있어 퇴근길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겠다고 예보했지만, 오후 들어 미세농도는 더욱 심해졌다.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후 4시 서울 전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당 181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국내 대기환경 기준인 하루평균 100㎍/㎥를 크게 초과했다.
서울시는 "중국 상해와 청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해 서풍을 타고 한반도 유입 된데다 연무와 대기 정체현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중됐다"고 당부했다.
특히 노인 및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너무 뿌옇다 했어",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황사마스크 꼭 쓰고 다녀야겠다",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언제 풀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고 있어 퇴근길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겠다고 예보했지만, 오후 들어 미세농도는 더욱 심해졌다.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후 4시 서울 전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당 181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국내 대기환경 기준인 하루평균 100㎍/㎥를 크게 초과했다.
서울시는 "중국 상해와 청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해 서풍을 타고 한반도 유입 된데다 연무와 대기 정체현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중됐다"고 당부했다.
특히 노인 및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너무 뿌옇다 했어",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황사마스크 꼭 쓰고 다녀야겠다",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언제 풀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