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가 할인요소 점진적 해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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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5일 대웅제약의 주가 할인요소인 신약 및 해외 동력 부재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인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지난달 29일 보톡스 바이오시밀러인 나보타주의 국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해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된다"며 "가격 경쟁력과 높은 순도, 과거 오리지널 보톡스를 유통했던 경험을 감안할 때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올 9월 미국 에볼루스로의 수출계약 성사에 이어 지난 2일 글로벌 에스테틱기업인 파마비탈과 남미 지역 계약을 체결해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4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6%와 95.5% 증가한 1803억원과 22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검찰 수사 우려보다 영업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 12월에도 꾸준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리베이트 수사는 최종 결과 확정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예상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정인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지난달 29일 보톡스 바이오시밀러인 나보타주의 국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해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된다"며 "가격 경쟁력과 높은 순도, 과거 오리지널 보톡스를 유통했던 경험을 감안할 때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올 9월 미국 에볼루스로의 수출계약 성사에 이어 지난 2일 글로벌 에스테틱기업인 파마비탈과 남미 지역 계약을 체결해 긍정적이란 판단이다. 4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6%와 95.5% 증가한 1803억원과 22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검찰 수사 우려보다 영업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 12월에도 꾸준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리베이트 수사는 최종 결과 확정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예상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