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아내 김아린 만나 달라진 점이

방송인 홍록기 부부의 결혼생활이 전격 공개됐다.

홍록기는 5일 SBS '좋은아침'에서 아내 김아린과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 신혼 이야기를 들려줬다.

과거 화려한 생활을 접고 한 여자에게 정착한 홍록기는 결혼 후, 밤 문화를 모두 청산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2세를 준비하는 하는 아내를 위해 특별히 이벤트를 여는 등 로맨틱한 모습도 보였다.

이날 김아린은 "8년 전 친한 언니와 게장 집에 갔는데 옆에 홍록기가 밥을 먹었다. 합석해서 친분을 쌓았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 때 만났던 언니가 '너희 둘이 만나라'며 넘겨주더라. 하지만 인연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햇다.

홍록기 역시 "그 때는 연인이라기 보다는 말이 잘 통하는 동생이였다. 그래도 예뻐서 여자로 보이기는 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요즘은 2세를 계획 중이다. 빨리 아내를 닮은 딸을 낳고 싶다"며 "매일 노력 중이다. 어젯밤에도 노력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