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한국밸류 부사장
이채원 한국밸류 부사장
(조재길 증권부 기자) 며칠 전 남동준 삼성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가 회사를 떠난 일이 여의도에서 회자됐습니다. 6조원이 넘는 주식자금을 굴리던 ‘스타 펀드매니저’인데다, CIO가 된지 채 1년도 안됐기 때문에더욱 관심을 받았지요. 남 전 CIO는 내년에 투자자문사를 창업할 생각인 듯 합니다.

문제는 남 전 CIO의 ‘이름’만 믿고 삼성 펀드에 돈을 맡긴 다수의 투자자들입니다. 한 개인투자자는 “펀드매니저만 보고 목돈을 맡겼는데 이제 환매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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