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선발, 일반고 줄고 외고·자사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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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을 통해 2532명을,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을 통해 152명을 선발하는 등 모두 2684명을 수시모집으로 뽑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일반고가 1243명으로 전체의 46.3%를 차지했다. 이어 자사고 405명(15.1%), 외국어고 250명(9.3%), 과학고 233명(8.7%) 순이었다. 일반고 비중은 지난해의 54.0%(1448명)에 비해 다소 낮아진 반면 자사고는 지난해보다 2.3%포인트, 외국어고는 3.0%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 합격자가 981명으로 전체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시 출신 합격자가 895명(33.8%), 광역시 출신 합격자가 596명(22.5%), 군 출신 합격자가 177명(6.7%)이었다.
여학생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40.3%에서 올해 43.1%로 2.8%포인트 높아졌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이 중 일반고가 1243명으로 전체의 46.3%를 차지했다. 이어 자사고 405명(15.1%), 외국어고 250명(9.3%), 과학고 233명(8.7%) 순이었다. 일반고 비중은 지난해의 54.0%(1448명)에 비해 다소 낮아진 반면 자사고는 지난해보다 2.3%포인트, 외국어고는 3.0%포인트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 합격자가 981명으로 전체 3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시 출신 합격자가 895명(33.8%), 광역시 출신 합격자가 596명(22.5%), 군 출신 합격자가 177명(6.7%)이었다.
여학생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40.3%에서 올해 43.1%로 2.8%포인트 높아졌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